재조성 추진
서울광장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장소로 시민은 물로 관광객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, 1년 평균 300여일 행사가 개최되어 잔디광장은 훼손과 복구가 반복되었고, 광장 특성상 앉아서 쉴 수 있는 시설과 그늘이 부족해서 서울광장 조성 후 21년이 지나 2025년 재조성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.
숲과 정원의 개념을 더해 문화·예술·여가·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정원으로 재조성
⦁ 행사 중심 ‘이벤트 광장’에서 문화·예술·여가 공존하는 ‘정원같은 광장’ 으로 조성
⦁ 느티나무 주변으로 앉아서 쉴 수 있는 플랜터 조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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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로 둘러쌓인 서울광장 전경 |
그늘 쉼터가 되는 느티나무 플랜터 |
기후 특성에 맞는 난지형 잔디(한국형 잔디)와 목재포장을 패턴화하여 재조성
⦁ 여름철 폭염·폭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내서성, 내답압성, 내병성이 강한 난지형 잔디로 교체
⦁ 잔디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저감 효과가 큰 국내 낙엽송 활용한 목재길 조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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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디광장 원경 |
잔디와 목재를 교차하여 조성한 잔디광장 |
덕수궁의 관청이 있던 자리를 재현하고자 덕수궁 담길 조성
⦁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덕수궁 동측에 대한문을 세워 공터가 생기면서 서울광장의 기원이 됨
⦁ 국산 낙엽송 목재를 활용해서 길이 136m, 폭 4m 규모로 덕수궁 담길 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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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디광장에 조성한 덕수궁 담길 전경 |
덕수궁 담길 동판 |